봄의 도시 벤쿠버!!
그 아름다운 벚꽃으로 가득 찬 거리를 거닐며 봄을 맞이하다니, 정말 하루하루가 너무 행복함 가득입니다.
개인적으로 날씨에 영향을 많이 받는 인간이라 긴긴 우중충한 겨울을 보내고
봄이되니 도시 곳곳마다 활짝 핀 벚꽃들이 우리를 맞이하며, 길가에는 다채로운 다른 꽃들도 피어있어 요즘은 벤쿠버에서의 삶의 만족도가 점점 높아지는 것 같습니다.
길에서 운전을 하다가도 이렇게 사진을 한컷 찍게된다.
길가에도 이렇게 벚꽃들이 활짝 피었다.
이곳은 Garry point park (개리포인트 파크)에 있는 바닷가.
지금은 춥지만 나중에 여름에는 여기에서 모래놀이 하는것도 아이들은 좋아하겠으나
다른 해변처럼 크고 깨끗한 편은 아니다.
벚꽃은 벚나무의 꽃으로, 봄에 핀다는 특징적인 꽃 중 하나이다.
벚나무는 주로 한반도와 일본을 비롯한 아시아 지역, 그리고 유럽과 북아메리카 일부 지역에서 발견된다.
벚꽃은 미적인 아름다움과 함께 봄의 시작과 새로운 시작을 상징하는 꽃으로서 사랑받고 있습니다.
벚꽃은 다양한 종류가 있으며, 꽃잎의 색깔과 형태가 다양합니다. 일반적으로 연한 분홍색에서 진한 분홍색까지 다양한 색조를 띠고 있으며, 종류에 따라서 꽃잎의 형태와 크기가 조금씩 다를 수 있습니다.
벚나무는 주로 한국에서는 '벚나무'라고 불리고 있지만, 일본에서는 '사쿠라'라고도 불립니다.
벚꽃은 봄의 시작과 함께 핀다는 점에서 봄의 상징이며, 많은 문화적인 의미를 갖고 있습니다.
특히 '한국'이나 '일본의 벚꽃 축제'는 매년 수많은 관광객들을 끌어모으며, 벚꽃 밑에서의 피크닉이나 꽃구경이 일반적인 풍경이 됩니다.
하지만 벚꽃은 그 아름다움과 함께 짧은 기간 동안만 핀 후에 지는 특성을 가지고 있어서, 이것이 사람들에게 더욱 소중하게 여겨지는 이유 중 하나인것 같습니다.
벚꽃은 봄의 단서이자, 자연의 아름다움을 즐기는 소중한 순간을 선사합니다.
이곳은 Garry point park
벚꽃명소이다.
정말 벚꽃이 많이 폈고,
그 아래에서 피크닉 하는 사람들이 많이 부러웠다.
아주 좋은 장소이다.
내년에도 이곳에 오게된다면
꼭 일찍와서 벚꽃나무 아래에 자리를 잡고 피크닉을 즐길 것이다.
이곳은 조금 늦게가면 주차자리가 없다.
우리도 많이 헤매다가 겨우 도로에 주차하고 벚꽃구경을 했다.
그 옆에는 Steveston Fisherman's Wharf 가 있으니
꼭 같이 구경하기를 바란다.
그리고 그 인근에 랍스터피자를 판매하는 곳이 있으니 그곳도 적극 추천한다 :)
지나가다가 찍게된 만년설. 저곳은 베이커라는 산이다.
베이커산(또는 베이커스 필드)은 미국 워싱턴주 북서부에 위치한 화산성 산으로, 캐스케이드 산맥의 일부이다.
높이는 약 3,286m(10,781ft)로 워싱턴주에서 가장 높은 산봉우리 중 하나다.
베이커산은 워싱턴주 북부의 항구 도시 베이커스필드(Bellingham)와 캐나다 인근 지역에서도 잘 볼 수 있어서 특히 유명하다.
이 산은 활동성이 있는 화산으로 분류되며, 빙하와 눈으로 덮인 꼭대기를 가지고 있다. 여름에는 하이킹과 등산을 즐기는 사람들로 북적이며, 겨울에는 스키어와 스노보더들에게 인기가 많다. 특히 베이커산 국립 산림 공원(Mount Baker-Snoqualmie National Forest)은 자연환경이 풍부하고 다양한 야생동물들을 볼 수 있다고 합니다. 물론 캐나다에서도 야생동물들을 볼수있지만 베이커산 또한.
베이커산은 환경 보호와 관리를 위해 베이커산 워싱턴대학(Mount Baker Institute for Environmental Education)과 같은 조직들이 노력하고 있다고 합니다. 이 지역은 환경 보호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하고, 지속 가능한 관리와 보전을 위한 노력을 계속하고 있는 것 같다.
나중에 기회되면 꼭 한번 가봐야겠다. 다녀온 사람들 얘기로는 정상 가까이까지 차가 갈 수 있다고 한다.
한 여름에 가봐야겠다.
벚꽃보다 조금 늦게 피는 체리블러썸. 우리 나라에서는 겹벚꽃이라고 불리는 나무다.
벚꽃보러 3월 31일에 갔을때 저렇게 활짝 피었다면 이건 지난 주말( 4월 14일에 찍은 사진)
2주정도 늦게 활짝 피는 것 같다.
유명한 똥손인 내가 찍어도 이렇게 그림같다.
하늘에 구름한점없이 맑고 새파랗다.
어쩜 저런 색깔의 하늘이 있을 수 있지.
이 하늘과 공기를 한국에 전달해 주고 싶다.
4월의 어느날 산책하다가 찍은 사진.
이 사진은 날씨가 좋아서 동네 마트까지 걸어갔다가 하늘이 너무나도 맑아서 한컷 찍게됐다.
지금 맑은 공기를 맘껏 마시니깐 너무나도 행복하다.
한국에 있는 가족들에게 미안할 정도.
한국에서는 지금 미세먼지가 너무나도 심해서
마스크를 쓰고 다닌다고 하는데...
우리나라도 이렇게 맑은 하늘을 볼 수 있으면 좋을 것 같다.
이건 3월 초였던 것 같다.
동네 호수를 산책하다가 활짝 핀 노란꽃들이 너무 예뻐서 사진을 찍게됐다.
이 꽃의 이름이 궁금하다. 잘은 모르지만 이쁘다.
벤쿠버 이곳저곳에 여러가지 꽃들이 활짝 피어있다.
벤쿠버의 봄은 오로지 꽃만이 아니라, 자연의 각종 생명체들이 새로운 에너지를 얻는 시기이다.
이 도시의 공원과 숲들은 봄이 찾아오면 생명력이 넘치며, 조용한 산책로와 자연 트레일을 걷다보면 언제나 새롭고 활기찬 모습들을 만날 수 있다. 벤쿠버는 자전거로 둘러보기에도 좋을것 같다고 생각한다.
봄바람을 맞으며 도시 곳곳을 자유롭게 탐험하는 것도 추천한다.
집앞에서 찍은 튤립사진.
집앞에 조금의 튤립들이 있다.
너무 예쁘다.
아침저녁으로 기분이 좋다.
예쁜 꽃들을 봐서 그런가.
내가 가장 좋아하는 꽃이 튤립이다. 그래서 더 기분이 좋은가보다.
집 마당에서 바라본 옆집나무.
저건 무슨 나무이길래 저렇게 꽃분홍 색일까.
색깔이 너무 이쁘다.
벤쿠버의 봄은 문화적인 축제와 이벤트로도 유명하다.
특히, 퀸 엘리자베스 파크의 벚꽃 축제는 도시를 찾는 관광객들과 지역 주민들의 사랑을 받으며, 천연 기념물로 등록되어 있는 수많은 벚꽃 나무들이 만들어내는 환상적인 꽃구경은 누구나 감탄을 자아낸다.
봄에는 또한 다양한 문화 행사들이 열리는데, 이를 통해 지역 사회의 다양성과 활기를 느낄 수 있다.
이 모든 아름다움을 떠나, 벤쿠버의 봄은 지역 주민들에게도 특별한 시기입니다.
겨울의 추위를 떨며 기다렸던 따뜻한 날씨와 함께 시작되는 봄은 새로운 시작과 희망을 안겨줍니다.
공원에서 피크닉을 즐기거나 해변가에서 서핑을 즐기는 등, 다양한 야외 활동들이 즐비하여 사람들이 자연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습니다.
이처럼 벤쿠버의 봄은 단순히 꽃만이 아닌, 자연과 문화, 그리고 지역 주민들의 생활과 밀접하게 얽혀있는 특별한 시기입니다. 도시 전체가 환히 빛나는 이 시기에는 여행자로서도, 현지인으로서도 벤쿠버의 아름다움을 더 깊이 경험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집니다.
여러분들도 이렇게 좋은 계절에 밖으로 나가서 마음껏 봄을 만끽하길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