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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달살기를 두번 해보고
초등학교 2학년때 캐나다를 가자고 다짐!
드디어 긴~생활을 하러 캐나다로 출국이다!
우리 아들래미
마냥 신났다.
심난한건 엄마의 몫.
그래도 즐거운 마음으로 출발해보자구!!!
비가 엄청 내려서 걱정했는데
다행히 출발할쯤 비가 그쳤다.
너무나도 다행이다.
사실은 전날 출국이였는데
하루 미뤄졌다.
이번에 델타항공을 처음 이용해봤다.
아들래미 다시는 델타 안타겠다고 난리.
기내식이 맛없어도 너무 맛없어서 아무것도 먹을 수가 없었다.
나도 엔간하면 다 먹는 스타일인데...진짜 먹다가 남겼다...;;;
하겐다즈 아이스크림은 맘에 드는군...
커피는 스벅이구요~
울 아들래미 공항 편의점에서 진라면 하나 먹겠다고 샀는데
정말 잘한 선택이라며 스스로 엄청 뿌듯해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뜨거운물 부어달라고 요청해서 맛있게 먹었다.
주변사람들 라면 냄새때문에 꽤나 고생했을 것 같다...ㅠㅠ
여기서라도 죄송합니다..ㅠ
밥값하는 애송이
언제 이리 컸니~
엄마 도와주겠다고 캐리어 두개는 본인이 끌고왔어요~
도치맘은 벌써 기특 ㅎㅎㅎ
밖에 나와서 삼촌 기다리면서 한컷!
갑자기 여기 와서 포즈가 바뀐건 뭐지..? ㅋㅋㅋ
건방진 포즈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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