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캐나다 생활

캐나다 코퀴틀람 공원

728x90

남동생의 임시거처 ㅎㅎㅎ

아들래미랑 할일없어서 뭐할까 하다가

동생네 놀러갔다.

코퀴도 숲이 많았다.

 

 

 

 

 

 

 

참 나무가 많은 이곳~

 

 

 

 

 

거실에서 보는 뷰도 너무 좋다!

한국에서는 아파트 살아서 그런지 요정도의 나무 냄새를 맡기 힘들었는데

사실.. 나무 냄새 맡으려면 강원도 숲 정도는 가줘야 나무냄새를 맡을 수 있었던 것 같다.

하지만 정말... 캐나다는 나무가 진심 많다!

너무너무 좋다

폐가 뻥 뚫리고 좋은듯 ^^

와서 건강해져서 돌아가야겠다 ㅎㅎㅎ

 

 

 

 

 

곰이 돌아다닌다고 조심하라고 붙여져있다.

캐나다는 자연친화적인건 좋은데

난 아직 무섭다 ㅋㅋㅋㅋ

지나가다가 곰 보면 어떻게 해야하는걸까

한국에서는 죽은척하라고 들었는데...

그러면 진짜 죽을 수도 있다고 한다 ㅋㅋ

어떤 영상을 보니

조심히 뒷걸음치면서 도망가라고 하고

어떤 영상에서는 으악! 하고 더 큰 소리로 압도해버리라고 하더라.

뭐가 맞는지는 모르겠으나

최대한 안 만났으면 하는 존재다.

 

 

 

 

 

이쪽방향으로 쭈~욱 가면 연어들이 돌아오는 곳!!!

 

 

 

 

 

 

 

 

수전증은 없는데...왜케 흔들렸니 ㅠ

 

 

 

 

 

 

나무가 정말 크다

헉 소리나게 크다

무슨 열대우림 온것 같은 기분.

아마존이 이럴려나? ㅋㅋㅋ

나무가 정말 많고 정말 크다.

캐나다 기후가 나무가 잘 자라는 조건이라고 한다.

비도 자주오고 해는 또 엄청 강하고~

나무가 빠르게 잘 자라는건 너무나도 행운이다.

갠적으로 식물을 너무 좋아해서 그런지 이곳이 너무너무 좋다~!!

 

 

 

 

 

 

 

울 아들래미 신났다.

곰 얘기 해줬더니 무조건 삼촌 옆에서 걸어간다고

딱 붙어서 간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날 닮아서 겁은 또 많다 ㅠㅠ

용감해져야지요!!!

 

 

 

 

이 숲에 살고있다는 곰 ㅎㅎㅎ

여기에서 오래 살았나보다~

연어가 잡혀서 이 숲을 좋아하나??

 

 

 

 

이곳에 연어들이 알 낳으러 온다고 한다.

연어 부화시키는 곳인가?

내용은 뭐라고 써있는지 잘은 모르겠다.

9월 둘째주부터 오픈하는것 같다.

 

 

올 가을 다시 이곳을 와봐야겠다~!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