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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생활

캐나다 아보츠포드 펌킨농장과 애플유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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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보츠포드에 있는 애플농장을 갔다.

이때가 10월쯤 갔는데 날씨가 너무 더웠다.

그늘은 시원한데 해가 너무 뜨거워서 

암튼... 그래도 그날의 기억은 날씨가 환상적으로 좋아서

어딜 안가면 큰일날 것 같았다 ㅋㅋㅋ

왠지 레인쿠버 생각하면 이런날 안즐긴걸 후회할 것 같았다.

 

 

 

 

 

 

입구에서 카트를 골라서 끌고가기

사과를 저만큰 다 담을건 아니지만

그래도 남들이 끌고가니 나도 끌고가보기.

 

이곳은 입장료가 없었다.

내가 딴 무게만큼 돈을 지불하고 가면 된다.

 

 

 

 

한쪽엔 할로윈분위기 물씬나게 펌킨으로 장식해두기.

장식을 너무 이쁘게 잘해놨다~

딱 외국스럽다 ^^

 

 

 

 

아기자기한 장식들이 너무 예쁘다~

 

 

 

 

 

 

저 느티나무 보기만해도 시원하고 너무 예쁘지않나요?

도시락 싸와서 저 그늘에서 먹고싶다는 생각이 엄청 들었습니다.

꼭 도시락이 아니어도 차한잔 하고싶은 예쁜 장소.

사진에는 다 담기지 않지만 정말 엄청 크고~ 너무너무 이쁘다~!

 

 

 

 

 

 

농장에서 판매하는 호박!

 

 

 

 

걸어야하는데

삼촌한테 태워달라고 난리..

걷기싫다는 애송이 ㅠ

여기왔음 뛰다녀야지요~

 

 

 

 

 

한쪽엔 동물들이  있다.

염소들이 풀을뜯고 놀지요~ 노래 가사처럼 ㅋㅋㅋ

넓은곳에서 풀 뜯어먹으니 얘네는 스트레스도 없겠지?

우리나라 동물들은 좁은 공간에서 복작복작 스트레스 받을텐데 ㅠㅠ

불쌍하단 생각이 들었다.

 

 

 

 

 

한쪽에 호박 밭이 있다.

사진에는 크게 안보이겠지만

호박이 정말 어마어마하게 크다.

저게 다 자란게 아니고 점점 자라고 있다는게 더 놀랍다.

 

 

 

 

 

조금 걷다보면 사과농장이 쫘악 펼쳐진다.

사과만 있는게 아니라 자두, 배 같이 있다.

하지만 우리는 사과만 따가기로.

사과도 품종이 여러가지다.

우리는 그냥 한국 사과랑 비슷해 보이는걸로 결정!

 

 

 

 

 

줄 입구에는 PICK HERE이라는 팻말이 있는데

이쪽줄은 사과를 따도 된다라는 말이다.

그래서 멀리 가지 않고 입구쪽에서 따기로했다.

 

 

 

 

 

사과를 따서 옷으로 슥슥닦고 먹어봤다.

완전 맛있다!!!!!!!!!

 

 

 

 

 

 

크기도 크고

한국사과랑 비슷하게 생겼죠?

 

 

 

 

사과농장 매점같은곳에서 계산하고

애플슬러쉬도 하나 겟!

 

 

사과 10개 샀는데 6~7천원 정도 했던 것 같다.

정말정말 초 저렴하다.

한국에서는 한개 가격일텐데..

설, 추석 명절에는 더더더 비쌀텐데

이곳에서는 저렴하게 정말 맛있는 사과를 싸게 먹을 수 있어서 너무 좋았다!

 

BC주에 농장이 많으니 여기저기 농장들 체험 많이 다녀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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